애들 CD사이에 끼어있던 정규수의 품바 CD를 찾았다.
구전가요 몇 곡이 생각나서이다.
도미의 청춘부라보에 붙인 노래 <뺑돌이 타령> 한 소절도 바로 그렇다.
새내끼 네꾸다이 목에 두르고
짚신구-두 신고가는 뺑돌아
유리없는 안경에다 사팔뜨기가
돼지같은 목소리로 육자배기를
아!닐리리야 부르며 가-잔다
막걸리도 한잔 쇠주도 한잔
소구루마 타고가는 뺑돌아
도미의 청춘부라보에 붙인 노래 <뺑돌이 타령> 한 소절도 바로 그렇다.
새내끼 네꾸다이 목에 두르고
짚신구-두 신고가는 뺑돌아
유리없는 안경에다 사팔뜨기가
돼지같은 목소리로 육자배기를
아!닐리리야 부르며 가-잔다
막걸리도 한잔 쇠주도 한잔
소구루마 타고가는 뺑돌아
내 소시적엔 네꾸다이가 아니라 삼베 가다마이로 불렀던 기억이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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