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시원찮아 제 집을 한 번 다녀왔다.말레이시아 KL을 거쳐 이탈리아 어딘가를 다녀왔으니 나보다 난 놈이긴 하다.** 품질관리의 문제가 있어 뽑기를 잘해야 한다는 얘기들이 있다. (사실인즉 피렌체에 본사가 있다. 주소를 물어물어 보냈다.)펜촉은 다듬어졌지만 펜 캡의 자석 닫힘은 조금 부족해졌다. 그이의 그림을 떠나, Vincent van Gogh는 좋아하는 문제적 인간이다. 그에게 헌정된 이 만년필은 그이의 그림 중 한 편인 의 모티프를 취했다.밤에 이 놈을 꺼내들면 느낌이 늘 새롭다. 황금촉과 달리 약간 거친 느낌이긴 하다. 예전 필경하던 느낌도 조금. 만년필로 써보는 Chaucer의 The Canterberry Tales는 가끔 미드 같은 곳에서 암송되는 구절이다.압운을 따라 읽는 맛이 깔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