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의 한 마디 - '나' (변하지 않는, 혹은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욕망으로서의) '나'에 대한 집착은(바깥 대상으로서의) '나의 것'에 대한 집착과 동시에'나'와 '나의 것'에 대한 '동일시'를 낳는다.그로부터 우리는 '나의 것'에 대한 소유욕을 합리화하고,그 소유를 잃는데 대한, 곧 '나'를 잃는데 대한 두려움을 낳게 된다. 이발소 깨어진 유리창에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