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의 기록/튀르키예

청동기 시대의 주술

산 그늘이 되는 나무 2015. 7. 26. 04:30
청동기 시대는 주술의 시대였던가?

 

 

권력과 종교가 일치했던 행복함의 때였던가?
별을 보고 걷던, 또 걸어갔어야만  할
루카치의 소망이었던가? 
 
태양 아래  청동 태양면을 흔들던 무당을 보고 온 하루!
우리네 청동기는 달빛으로나 설명할런지? 
 
그 흔한 면경이 없었다는 게 아쉽다.
나는  항상 그 청동 거울의  면경이 긍금했는데. 
 
아나톨리아 박물관에서, 내가 놓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