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가 선정한 20세기 영화 100편에는 터키 영화 한 편이 올라와 있다.
Once upon a time in Anatolia (2011)이 그것이다.
이 영화의 배경과는 달리 나의 여행은 나중에라도 가보기 힘든 곳, 북쪽 방향으로 향했다.
그것은 청동기 문명에 대한 나의 애틋함 혹은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우리에겐 문명과 문자 이전의 그림과 기호로만 인식되는 땅으로 가보고 싶었다.
해서 그 흔한 소피아 성당은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당연히 이즈미르 Izmir 와 안탈리아 Antalya 역시 다른 날을 기약한다.
2015년의 어느날이다. 히타이트 제국의 흔적을 따라서 갔던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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