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의 기록/미륵을 찾아서

충주의 쇠붙이 부처를 찾아가는 길 (2) - 대원사와 단호사의 철조여래좌상

산 그늘이 되는 나무 2019. 10. 26. 00:50

충주 대원사의 철불은 깡마르다.

아미타 부처의 나툼으로 보다는 수행하는 부처의 화신에 가깝게 느껴진다.




단호사는 길옆 사찰이다.

법당 내부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지만

쇠붙이 부처님은 명징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