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계곡길을 내려오다 산나리 꽃을 보았습니다.
예전엔 참 흔한 들꽃이었더랬는데....요즘은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위틈에 싹을 내밀고는 저리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청청합니다.
보경사 계곡은 폭포로 유명합니다. 한 번 쯤 들러 보시면 왜 한국의 10대 계곡에 드는 지를 알 수 있겠지요.
향로봉 정상 사진입니다. 사진 올린 것이 시간의 역순이군요. 기억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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