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마을을 지나다가 한 컷 날렸습니다.
매화마을 초입의 매화.....벚꽃인가?
거의 지고 있었더랬는데, 그나마 고샅길 못 미쳐서 묏등 서넛있는 곳에서 만개한 매화를 찾았습니다.
하동 송림을 거쳐서리...
하동포구라 그러니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남해 마늘밭에서도 한 컷을.....
이 길은 무슨 산성을 찾아 올라가는 길인데, 경사가 급하여 떨어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운전이 서툰 사람은 그냥 포기하는게 진작에 좋았을 일인데.....
남해 한 마을에서 당산나무 같기도 하고, 돌무지 보이는 .....
저 나무 한 그루, 저 돌무지 하나 만으로도 남해행은 아쉬움이 없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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