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도전과 극복의 바다일런지 모르겠지만,
또 어떨 때는 인간의 무력함을 실감케 하는 지진 너울의 바다일 수도 있겠지만,
일상을 걷는 길손에게 바다는 그저 푸른 아름다움이다. 지구별이 선사하는.
시코쿠의 남녘을 걷는 또 다른 행복이 여기에 있다.
바다는 늘 제자리에서 다른 시간대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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