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이었나?
야시카 GTN 으로 남긴 몇 장의 기록이다.
각기 다른 장소와 시간이지만,
카메라의 눈에 비친 세상은 고요하다.
(묵혀둔 필름에서 날아가버린 시간과 공간을 셈하더라도......)
현실을 비켜가는 고요를 나는 경계하고프다.
풍경이 그렇고,
절집의 오후가 그렇고,
미륵이 미륵이지 못한 시절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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