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문화동 벅수
통영 세병관을 지나 언덕배기를 내려오며
골목길 옆에 있는 이 벅수 앞에서
나는 두 딸내미의 증명사진을 찍었더랬는데.
문향이 절절한 고장에서 만나는
저 벅수의 호쾌함이란.
너도 웃냐?
나 또한 웃으마
뻐드렁니 이빨도 함께.
'짧은 여행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 치와와 기차역에서 (0) | 2011.06.24 |
---|---|
경주 장승 (0) | 2010.04.22 |
물레방아간을 빼놓고서야..... (0) | 2009.09.20 |
봉평 이효석 문학숲에서 (0) | 2009.09.20 |
부엉이는 어떻게 우는가? (0) | 2009.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