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토브 이야기 9
우리가 알콜빠나라고 부르는 이 놈의 정확한 명칭은 스피릿 스토브 spirit stove 이다.
오른쪽이 가격대가 사악하다고 알려진, 그리고 국내에서는 스뎅 코펠이 먹어주는 관계로 관심이 덜한
우리가 알콜빠나라고 부르는 이 놈의 정확한 명칭은 스피릿 스토브 spirit stove 이다.
오른쪽이 가격대가 사악하다고 알려진, 그리고 국내에서는 스뎅 코펠이 먹어주는 관계로 관심이 덜한
트랑지아 알콜빠나다. 왼쪽의 것은 크기가 살짝 큰데. 스웨덴 군용 반합의 제치 알콜 빠나이다.
독일 에스빗 의 알콜빠나는 사진에 빠졌다.
그리고, 이제 품위가 좀 나는 놈, 영국산 셔우드 Sherwoods 알콜빠나다.
기어장치로 불꽃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놈이다. 화력도 좋고.
밑구녕의 사자표가 늠름하다.
사실이지 알콜빠나는 깡통에 구멍 좀 못으로 뚫고 솜뭉치 넣고 알콜 넣으면 쉽사리 만들 수 있다.
그래도 영국제의 저 품위를 따라갈 수는 없을 터. 삼발이 하나에도 저리 달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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