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의 기록/말레이지아 싱가폴

싱가폴, 거리의 이발사

산 그늘이 되는 나무 2011. 10. 30. 17:03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딘들 다르랴.

깨어진 거울 한 조각이라도

세상의 모든 곳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것,

이 거리에서 나는 외할머니가 한 웅큼 집어준

올벼쌀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