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무스 가스랜턴
국내 쟈칼사에서 라이센스 제작된 가스랜턴이다.
창고 안을 뒤지다 생각이 나서 불을 당겨본다.
젖빛 유리알이 반갑다.
우린 시지프스가 고통 속에 인간에게 건네준 저 불꽃의 고마움을 폭력화하거나 타자화한다.
나는 저 불꽃 속에 숨겨둔 나의 청춘을 꺼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국내 쟈칼사에서 라이센스 제작된 가스랜턴이다.
창고 안을 뒤지다 생각이 나서 불을 당겨본다.
젖빛 유리알이 반갑다.
우린 시지프스가 고통 속에 인간에게 건네준 저 불꽃의 고마움을 폭력화하거나 타자화한다.
나는 저 불꽃 속에 숨겨둔 나의 청춘을 꺼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대 용궁에 가거덜랑, 언제 간을 꺼낼 것인가, 묻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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