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te Dom Luiz 다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포르투는 가볼만 한 곳이다.
저 철물의 장엄함은 뉘어 놓은 에펠의 탑 모양으로 아름답니다.
구조상 아치의 상부는 철도교, 하부는 인도교 형식이다.
다리의 이름표, Ponte Luiz I.
와인 동굴 길 쪽에서 본 장면이다. 기차가 지나간다.
강변에는 와인통을 실어둔 너룻배가 여러 척 장식되어 있다.
리벳의 아름다움 사이로 포르투의 강변 카페가 보인다.
낙서가 한국인의 치부라는 것은 이 낙서들로서 갈음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를 문양으로 이해하는 전근대적 조선인의 사대주의적 의식 구조의 탓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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