須菩提 如來說有我者 卽非有我 而凡夫之人 以爲有我. 須菩提 凡夫者如來說 卽非凡夫 是名凡夫 금강경 논리의 다른 측면이 있어 옮겨본다. 여래께서 내가 있다는고 (아상) 설한 것은 곧 내가 있다는 것이 아니며, 이는 어리석은 중생이 내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어리석은 중생이란 것도 곧 어리석은 중생이 아니며, 그 이름이 보통사람일 뿐이다. 현장 본을 보자. 善現!我等執者,如來說為非執,故名我等執, 而諸愚夫異生強有此執。善現!愚夫異生者,如來說為非生,故名愚夫異生。 나라는 등의 집착이란 여래가 집착이 아니라고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이름이 나라고 하는 등의 집착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이나 제각각의 중생들은 이 집착이 강성하니라. 어리석은 중생이란 여래가 중생이 아니라고 설하므로 이름을 어리석은 중생이라고 하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