以是義故 如來常說 汝等比丘 知我說法 如筏喩者. 法尙應捨 何況非法. 강을 건너 저 언덕으로 가고자 들자면 건넌 후의 뗏목이란 짐이 될 것이다. 그러나 얻게될 지적 산물이 무엇이든 노동의 산물을 함부로 하지 못한다, 나는. 지적인 것을 얻는데도 노동이 소요된다. 그것이 사물의 아름다움이다. 그런 땀과 근력이 모여 만든 단순한 것은 늘 아름다움을 준다, 저 언덕에 도달하지 않아도. 가보아야 안다면 그것은 가보지 않아 알 수 없는 무엇과 무엇이 다른가? 때론 노동의 경험이 그런 가보지 않은 언덕에 대해 더 이르게 알려줄 수도 있다. 그것이 힘이다. 눈이다. 노동이 갖춘 장엄한 지혜이다. 현장은 이렇게 옮긴다. 是故如來密意而說筏喻法門。諸有智者,法尚應斷,何況非法 한 쪽은 늘 하던 이야기인데 반해, 한 쪽은 비밀스런..